김인규 대표 "해양 환경 보호는 필수 과제"

이번 활동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양사는 지난 8월 해안가 정화 작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이호테우해변을 찾았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변을 시작으로 2023년 닭머르해안을 입양해 올해 3월까지 분기별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와 수중 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대학교, 제주해양경찰청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해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해양 환경 보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기관과 함께 정기적인 해변 정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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