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주고는 월간 기준 3천5백억 원 이상의 매장 식자재 주문금액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는 27만 건을 돌파해 가맹점주와 본사 관리자들이 일상 업무 과정에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현장 사용성을 높이는 직관적 화면 구성과 오류를 줄이는 운영 안정성을 기반으로 사용자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물류 연동 측면에서는 대형 물류센터와의 API 연동을 통해 주문 접수부터 출고까지 필요한 정보를 3자 물류사와 실시간 공유한다. 물류 담당자는 출고 계획과 재고 현황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고, 본사와 가맹점 간 정보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과 오류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동원로엑스, SPC, 제때 등과의 연동 사례가 축적되면서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며, 특히 API 연동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정책은 공급망 전반의 디지털 협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누적 주문금액 10조 원 달성 배경으로는 사용자 친화적 설계와 운영 안정성이 지목된다.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공해 실제 매장에서 발생하는 거래 데이터를 자연스럽게 쌓아왔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매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주문만으로 월 3천5백억 원 규모가 집계되는 점에 의미를 두며, 물류 환경 변화 속에서도 끊김 없이 발주와 출고가 이어지는 시스템의 역할을 강조한다. API 연동을 통해 물류센터, 본사, 가맹점 간 데이터 흐름을 일관되게 유지함으로써, 3자 물류 업체가 변경되더라도 시스템 교체 없이 업무를 지속할 수 있다는 점은 현장 혼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발주고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데이터 기반 운영과 공급망 혁신 지원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고객사와 가맹점주의 지속적인 이용에 힘입어 축적된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 물류와 업무 최적화를 동시에 구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장된 홍보보다 실제 현장 운영에 유용한 기능 고도화에 집중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연동 파트너 확대와 서비스 안정성 제고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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