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이번 콘텐츠에서 고(故) 앙드레김 디자이너의 의상을 착용하고, 붉은색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앙드레김 특유의 화려하고 우아한 의상과 롤스로이스 차량이 가진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며, 영상 전체가 하나의 패션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상 속에서 소개된 롤스로이스 고스트와 프로방스 에디션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대표 모델로, 정교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력이 결합된 차량이다. 또한 박 대표는 차량 외관과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롤스로이스의 세부적인 악세서리까지 직접 체험하며 브랜드가 가진 철학과 가치를 전달했다.
박기표 대표는 “럭셔리 브랜드는 단순히 제품 그 자체에 머무르지 않는다”며, “브랜드와 개인의 정체성이 하나로 연결될 때 비로소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동차·패션·스타일링을 하나의 메시지로 엮어내며, 안전지대가 지향하는 독창적인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박기표 대표는 안전지대를 단순한 의류 브랜드에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롤스로이스 매장 방문 영상은 그 행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앞으로 안전지대가 글로벌 무대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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