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벡터, XBRL 공시 자동화로 정정공시 0건 달성…고객 신뢰도 강화

이병학 기자

2025-09-10 10:47:46

중소·중견 상장사 중심 확산, 하반기 대형 업종까지 고객군 확대

인벡터, XBRL 공시 자동화로 정정공시 0건 달성…고객 신뢰도 강화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상장사 공시 자동화 SaaS를 선보이는 인벡터(대표 배규태)가 올해 반기 XBRL 공시에서 고객사 전원이 정정공시 없이 공시를 완료했다. 이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단 한 건의 정정 요구도 받지 않은 성과로, 특히 회계법인을 통해 정정공시를 경험한 기업들조차 인벡터 도입 후 처음으로 정정 없이 마감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벡터 측은 “단순 자동화 도구를 넘어, 실제 공시 담당자의 실무 데이터를 학습한 맞춤형 SaaS를 제공한 결과”라며 “기존 수작업 대비 안정성과 정확성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벡터 소프트웨어 도입으로 공시 담당자의 업무 효율이 크게 개선되었다. 기존에는 수백 개 주석을 수작업으로 태깅하고 검증하는 데 평균 수 주가 소요되었으나, 인벡터는 자동화된 태깅과 검증 기능을 통해 수 시간~수 일 내 공시를 마감할 수 있게 단축했다.

인벡터는 Excel 기반 태깅 솔루션을 제공하며, 올해 반기 기준 두 자릿수의 상장사가 자체 작성으로 공시를 완료했다. 특히 5,000억 원 미만 중소·중견 상장사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대형 제조업·바이오·반도체 업종 기업들까지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며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다.

배규태 대표는 “정정공시 0건 달성은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공시 담당자에게 가장 중요한 신뢰 지표”라며, “현재 매달 수천 명이 이용하는 XBRL 주석 조회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해외 투자사 유치와 양질의 기업 데이터 제공을 통해 금융·회계·공시 정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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