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정법원 사랑나눔자원봉사단, 학대피해아동 초청 문화관람행사 진행 및 기부금 전달

이병학 기자

2025-09-10 10:21:20

행사 전 진행된 미니 콘서트에서 서울가정법원 이원형 법원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행사 전 진행된 미니 콘서트에서 서울가정법원 이원형 법원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서울가정법원(법원장 이원형) 자원봉사단체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 9월 8일 학대피해아동 대상 문화관람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렸으며, 서울특별시립 아동푸른센터에 보호 수탁 중인 아동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센터에 방문한 봉사단 앞에서 준비한 미니콘서트를 선보인 뒤, 함께 롯데월드타워로 이동하여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서울특별시립 아동푸른센터에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지난 5월 아동 초청 문화관람행사를 진행하며 인연을 맺었고, “아이들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문화, 예술 경험이 부족한 아동 대상 봉사와 나눔을 이어왔던 서울가정법원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아이들에게 이번 행사가 새로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립 아동푸른센터를 위탁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는 “서울가정법원 봉사단과 함께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아동학대 피해로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회복하고 가족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엔젤스헤이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안전하게 회복하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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