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는 두 개의 전시가 마련됐다. 펭귄마을 공예창작촌과 양림문화샘터에서 진행되는 ‘Awakening Space: 일상을 깨우는 공간’ 전시는 미술·건축·디자인을 아우르는 15명의 작가가 참여해 일상 공간을 새롭게 해석한 77점의 작품을 11월 13일까지 선보인다. 금남로 김냇과에서 열리는 ‘아트 블리츠 광주’ 전시는 ‘연결과 포용: 팬데믹 이후 예술의 돌풍’을 주제로 50명의 작가가 300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인터랙티브 세션과 릴레이 PT 쇼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당 전시는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한 ‘잠들지 않는 이들을 위한 노래(Nocturne)’는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리며, 19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57점의 작품을 10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하는 ‘세상-짓기:재미-짓기’ 전시는 한국공예관에서 열리며, 도자·유리·섬유·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로 제작된 27점의 작품이 11월 2일까지 공개된다. 또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와 연계해 전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청년 시대소리-정음전’은 한글서예의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20명의 작가가 출품한 50점의 작품을 10월 2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김장호 대표는 “이번 전시는 신진작가들이 비엔날레라는 국제적 무대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해 미술시장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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