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컬렉션의 메인 콘셉트는 ‘네오 노스텔지아(Neo Nostalgia)’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감각적 균형, 익숙함 속의 새로운 창조’를 주제로 커커만의 해석을 더해 완성됐다. 이를 기반으로 세 가지 스타일이 제시됐다. ▲Neo Classic(네오 클래식)은 모던함과 클래식함을 절묘하게 조합해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담아냈으며 ▲Soft Contrast(소프트 컨트라스트)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대비로 섬세한 조화를 표현했다. ▲Silent Rebellion(사일런트 리벨리온)은 절제된 톤 안에서 은밀하게 드러나는 개성과 독창성을 강조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단순한 스타일 제안에 머물지 않고, 과거와 미래를 재해석하는 시도를 통해 디자이너들이 스타일의 방향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커커아카데미는 이번 컬렉션을 교육 영상으로 제작·배포해 살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학습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컬렉션 작업을 주도한 커커아카데미 한나 부원장은 “2025 F/W 컬렉션은 과거의 감성과 미래적 상상력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새로운 해답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래식한 감성을 유지하면서 고객이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뉴 트렌드를 접목해 커커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커커아카데미 한나 부원장과 ㈜커커의 신규 살롱 브랜드 ‘헤이메이(Hey, May)’의 박하 대표 원장이 협업해 완성됐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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