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해안건축,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대상 수상…소비자 관심도↑

한시은 기자

2025-09-05 10:28:13

최근 30일간 정보량 7309건으로 직전동기 5533건 대비 1776건 증가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한화 건설부문의 김순철 현장소장(우측 첫번째)과 해안건축의 박민진 소장(가운데)이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화 건설부문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한화 건설부문의 김순철 현장소장(우측 첫번째)과 해안건축의 박민진 소장(가운데)이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화 건설부문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이 시공하고 해안건축이 설계한 '자생 메디바이오센터'가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리모델링협회에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리모델링의 본질을 확립하고, 새로운 기능으로 재창조되는 건축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된 상이다.

지난 4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열린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시상식에는 ㈜한화 건설부문의 김순철 현장소장과 해안건축의 박민진 소장이 참석해 준공부문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메디바이오센터에 최적화된 스마트 자동화 설비와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해 그린 리모델링 기술을 실현시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외관에서는 단열재 일체형 외피와 로이 복층유리를 적용해 단열을 강화했으며 옥상녹화를 통한 열섬효과 완화, 자연채광 적극 활용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과 경제성을 확보했다. 시스템적으로도 공조기 자동제어, 고효율 열원시스템, LED 조명 계획 등이 적용됐다.
김순철 현장소장은 "㈜한화 건설부문은 프라임급 오피스인 장교동 한화빌딩 본사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30일간 한화 건설부문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30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0일간 한화 건설부문 관련 포스팅 수는 7309건으로 직전 30일 5533건 대비 1776건, 32.10% 증가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30일간 한화 건설부문에 대한 고객 및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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