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셀러 스케일업 로드맵’ 발표…글로벌 진출·오프라인 확장 지원

이병학 기자

2025-09-03 10:11:00

에이블리, ‘셀러 스케일업 로드맵’ 발표…글로벌 진출·오프라인 확장 지원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셀러의 글로벌 판로 개척과 국내 유통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25 하반기 셀러 스케일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로드맵에는 △성수동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 운영 △셀러 오프라인 진출 지원 △매출 증대 및 운영을 돕는 성장 설루션 제공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에이블리는 온라인 매출 증진을 넘어 오프라인 진출과 해외 판로 확장까지 판매자의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우선 지난 7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는 해외 물류에 최적화된 인프라로,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일본 서비스 ‘아무드(amood)’ 물류를 전담하고 있으며, 향후 K패션을 시작으로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유통망의 핵심 거점이 될 예정이다.

또한 성수동에는 판매자의 오프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입점 파트너사는 별도의 임대료나 운영비 부담 없이 내국인과 외국인 고객을 동시에 만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앱 이용자와 오프라인 방문객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셀러 성장 설루션도 함께 마련됐다. 광고 경험이 없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최대 55만 원의 광고비를 지원하는 ‘30일 광고 체험팩’과, 사입·가격 설정·리뷰 관리 등 운영 노하우를 담은 ‘마켓 성장 가이드’가 제공된다. 광고비 지원은 ‘셀러 어드민’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가이드는 ‘셀러 스퀘어’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강석훈 대표는 “셀러의 성장이 곧 플랫폼의 성장이라는 상생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1천만 명 이상의 월간 사용자(MAU)와 셀러를 잇는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 K셀러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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