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지난 8월 29일 이번 심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합격한 교과서는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5·6학년 과정에 본격 도입된다. 앞서 검정을 통과한 초등 3·4학년 교과서는 이미 올해 1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 중이다.
금성출판사가 이번에 선보인 교과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맞춰 핵심 역량을 기르고 학생 주도적 학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술 교과서는 다양한 일러스트와 감상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했으며, 체육 교과서는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강조하는 활동 과정을 담았다. 또한 QR 코드를 활용한 영상 자료를 제공해 수업 활용도를 높였다. 실과 교과서는 생활과 밀접한 실습·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실용적 지식과 미래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교과서 집필에는 대학 교수, 연구자, 현직 교사가 참여했으며, 개발 과정에서 수차례 시연과 협의를 거쳐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아울러 교사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연간·단원 지도 계획 △수업지도안 △학생 활동지 △수행평가 도구 △단원별 평가 문항 등을 포함한 교수·학습 자료도 함께 마련됐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60년간 축적한 교육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혁신을 담아 이번 교과서를 개발했다”며 “다채로운 활동과 체험 과정을 반영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성출판사의 교수학습지원 플랫폼 ‘티칭허브(Teaching Hub)’에서는 지난해 오픈한 교과서 홍보관을 통해 관련 자료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새롭게 검정을 통과한 5·6학년 교과서 정보를 업데이트해 e-book, 교사용 지도서, USB, 브로슈어 등 교사 지원 자료를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5·6학년군) 검정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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