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장은 베를린 감성을 연상시키는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시크 무드로 꾸며져, 닉앤니콜만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드러냈다. 수많은 고객과 인플루언서들이 몰려들어 공간을 가득 채웠고, 직접 착용과 즉석 구매로 이어지며 현장은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앰버서더 배우 서예지와 댄스 크루 베베의 등장은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서예지는 고혹적인 아우라와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파티 분위기를 단번에 끌어올렸고, 이어 세계적인 댄스 크루 베베(BEBE)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더해졌다.
행사에는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글로벌 고객들도 대거 몰려들었다.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찾아온 해외 방문객들까지 현장 열기를 함께하며, 닉앤니콜이 가진 K-패션 브랜드로서 지닌 글로벌 잠재력을 입증했다.
실제 현장 판매만으로 약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으며, 인기 제품은 오픈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었다.
닉앤니콜의 시그니처 아이콘인 ‘나비와 로즈’는 이번 10주년 현장에서도 단연 눈길을 끌었다. 나비는 자유와 변화, 로즈은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두 요소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세련된 컨템포러리 무드와 맞닿아 있다.
실제로 나비와 로즈를 모티브로 한 컬렉션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중국·동남아 등 해외 고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라인이다. 이번 행사에서도 역시 해외 방문객들이 해당 제품을 찾으며, K-패션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닉앤니콜 관계자는 “나비와 로즈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함축한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이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닉앤니콜 관계자는 “이번 10주년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K-패션이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지 보여준 선언의 장이었다”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닉앤니콜의 감각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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