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이 지난 7월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741명 증가한 2만3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이후 4년 만의 최고치이자, 증가율 기준으로는 2011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9% 늘어난 10만6048명으로,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혼인 증가가 출산 반등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 같은 배경에서 민간 결혼정보회사의 역할이 다시금 평가받고 있다. 정부의 주거·보육 정책 지원과 함께, 안정적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플랫폼이 혼인율을 끌어올리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듀오 관계자는 “혼인율 상승은 곧 출산율 회복의 가능성을 높인다”며 “민간 기업의 노력이 단순한 중개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적 과제 해결의 한 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듀오는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커플매니저들이 맞춤형 컨설팅과 사후 관리까지 제공하며 회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단순히 정보를 주선하는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결혼 성사와 가정의 안정을 지원함으로써 ‘결혼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누적 성혼 수치가 쌓일수록 이는 곧 사회 전반의 혼인율 제고와 출산율 회복 가능성으로 연결된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실적이 성과를 넘어 사회적 가치로 재조명되는 이유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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