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정보량 177건으로 6월 102건 대비 75건 증가

놀유니버스는 토스페이먼츠, 글로벌 항공권 예약발권시스템 운영사 Sabre(세이버)와의 3자 협업을 통해 국내 여행 기업 최초로 국제선 항공권에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선 항공권 결제는 '비인증 방식'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반면, 간편결제는 추가 인증이 필요해 국제선 결제에 도입하기 어려운 구조적 제약이 있었다. 이번 기술 구현으로 항공권 결제 구조 전반의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다양한 여행상품과의 결합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놀유니버스는 기존 항공권 카드 결제 방식을 유지하는 동시에 토스페이먼츠와 함께 토스의 '토스페이'를 연동해 간편결제 구조를 완성했다.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카드 정보 입력 절차를 없앴다. 또한, 고객의 카드 정보를 수집하지 않아 민감 정보의 노출 위험을 최소화한다.
현재 간편결제 시스템은 Sabre에 연동된 전 세계 60여 개 항공사의 항공권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조사 방식은 '놀유니버스' + '항공권' 등의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
올 7월 놀유니버스 항공권 관련 포스팅 수는 177건으로 직전 6월 102건 대비 75건, 73.53% 증가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올 7월 놀유니버스 항공권에 대한 고객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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