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다품종 소량 생산 수요 대응 나선다

동원시스템즈와 유일캔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유일캔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대표와 김현숙 유일캔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업무 협약을 통해 최근 증가한 고객사의 다품종 소량 생산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손을 잡은 유일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캔에 직접 인쇄하는 디지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만 6000여 가지 색상을 고해상도(최대 1200dpi)로 구현할 수도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유일캔과 함께 중소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규모의 고객사를 위한 제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양사는 기능성 포장재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생산 공정 혁신,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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