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신제품 방향제·스탠드 조명 출시 예고

이번 전시에서 글리프는 그동안 개발해온 전통 금박 소품과 액세서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는데, 행사 특별 기획으로 한정 제작된 ‘한복상점 스페셜 디자인 에디션’은 개막 직후부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준비된 전체 물량이 전량 완판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전통의 미학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글리프만의 디자인이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다.
특히 행사 기간 내내 글리프 부스는 관람객과 국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실제로 다양한 브랜드 협업 제안과 함께, 아시아 및 유럽을 포함한 해외 수출 관련 오퍼까지 이어졌다. 이는 전통 금박 공예를 단순히 보존의 영역에 머물게 하지 않고, 현대인의 일상에서 소비할 수 있는 실용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글리프의 접근법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글리프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오는 9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전통의 멋과 향을 담은 프리미엄 방향제 라인과, 금박 특유의 은은한 빛과 장식미를 살린 스탠드 조명이다. 방향제는 전통 문양과 스토리텔링을 담아 공간에 향기와 의미를 동시에 전하며, 스탠드 조명은 실내 공간에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오브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글리프는 이를 통해 전통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GLEAF 관계자는 “첫 참가였음에도 예상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브랜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는 9월 출시될 신제품 역시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 금박을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확장과 해외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글리프는 이번 한복상점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전통의 정수를 살리면서도 현대 소비자 감각에 맞춘 글리프의 디자인은 한국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매개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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