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랩, NIA AI 데이터 구축사업 4년 연속 선정

이병학 기자

2025-08-12 10:06:09

㈜카이로스랩, NIA AI 데이터 구축사업 4년 연속 선정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AI 플랫폼 전문 기업 ㈜카이로스랩(대표 나준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데이터 기반 AI 산업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카이로스랩은 국내외 AI 기술의 확산과 실질적 활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셋’ 구축을 지속적으로 주도하며, 산업 및 공공 영역을 아우르는 데이터 생태계의 신뢰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스킨케어 성분-효능 추천 데이터 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아이이씨코리아, ㈜엑티브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데이터 구축에 돌입했다.

해당 사업은 개인의 피부 타입, 고민, 상태 등의 특성과 기후·습도·대기오염 등 외부 환경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교하고 개인화된 스킨케어 솔루션 추천이 가능한 AI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단순 데이터 수집을 넘어 ‘Chain of Thought(CoT)’ 기반 데이터 모델링 기법이 도입된다. 이는 AI가 단순한 정답 도출이 아닌, 합리적 사고 과정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고차원적 인공지능 응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이로스랩이 구축하는 이 데이터셋은 향후 화장품 산업, 뷰티테크 기업, 피부과 의료 서비스 등에서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AI 모델 개발의 기초 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으며, 국내 뷰티 산업의 AI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카이로스랩은 ‘생활화학제품 주성분 건강유해성 데이터 구축사업’의 참여기관으로도 함께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에프아이솔루션이 주관하며,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생활화학제품의 주요 성분에 대한 건강 유해성 정보를 초거대 언어모델(LLM)이 학습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형태로 구조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카이로스랩은 제품군별 주요 성분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해성 분류 및 비교 분석이 가능한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는 소비자 건강 보호 및 기업의 제품·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 생태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카이로스랩 관계자는 “이번 4년 연속 선정은 단순한 사업 수주를 넘어, 카이로스랩이 보유한 데이터 기획·설계·정제·검증 역량이 공공과 산업 현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산업 혁신을 동시에 이끄는 AI 데이터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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