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라호텔은 8일 이번 ‘계란 섹션’ 개편에 맞춰 엄선한 식재료로 만든 총 10가지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계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라이드 에그’와 ‘포치드 에그’는 제주 재래 품종 ‘구엄닭’이 낳은 유정란으로 한층 고급화했다.
보일드 에그(Boiled Egg, 삶은 달걀)는 4가지 종류의 계란으로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드러운 향과 깔끔한 질감이 특징인 ‘백색란’, △희귀한 청계 품종에서 생산된 맑고 담백한 맛의 ‘청란’, △풍미와 영양이 풍부한 ‘백봉오골계란’, △진한 맛이 특징인 ‘무항생제란’까지 다양한 계란을 즐길 수 있다.
‘에그 베네딕트’는 △햄 시금치를 넣은 ‘에그 플로렌틴’, △연어를 넣은 ‘에그 헤밍웨이’, △아보카도 소스와 아스파라거스로 만든 ‘그린 스피어 베네딕트’ 등 3종을 개발해 매일 다른 메뉴를 제공한다.
‘건강한 조식’을 찾는 고객을 위해 ‘시즌 스무디’와 ‘건강 주스’, ‘시그니처 브레드’도 선보인다.
오는 9월에는 도쿄 긴자를 대표하는 ‘스시 아오키 셰프 초청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10월 ‘고엠시아 셰프 중식 프로모션’, 11월 ‘다낭 모노그램 셰프 초청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