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 출시…소비자 관심도 상승

한시은 기자

2025-08-07 11:27:58

리아 새우에 바삭한 통새우튀김·청양고추 더한 신메뉴 2종 선보여

ⓒ 롯데GRS
ⓒ 롯데GRS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새우버거에 한국의 매운맛을 담은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글로벌 트렌드 'Swicy(Sweet+Spicy)'를 반영해 롯데리아의 대표 인기 메뉴 '리아 새우'에 청양고추를 더했다.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는 청양고추를 입힌 통새우 튀김에 진한 감칠맛의 청양칠리소스를 더해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매운맛이 특징이며, 새우 패티에 바삭한 통새우 튀김을 더했다.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은 베이컨과 토마토에 청양칠리소스를 가미했다.

이번 신메뉴에 근간이 되는 '리아 새우'는 1980년부터 롯데리아를 대표하는 인기 메뉴로 현재까지 새우 패티를 활용한 신메뉴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1개월간 롯데리아 새우버거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1개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개월간 롯데리아 새우버거 관련 포스팅 수는 3232건으로 직전 1개월간 2857건 대비 375건, 13.13% 증가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한달간 롯데리아 새우버거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