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브랜드 마이림,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성황리에 종료

이병학 기자

2025-08-05 09:49:00

여성복 브랜드 마이림,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성황리에 종료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여성복 브랜드 ‘마이림(MYLIM)’이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판교점에서 진행한 첫 시즌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각각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팝업은 일 평균 5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주말 기준 3시간 이상 고객 대기 줄이 이어졌고 일부 품목은 완판되는 등 신생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플리츠 라인을 중심으로 한 주요 제품이 오픈 당일 대부분 소진됐으며, 고객들의 착용 후기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전환율 또한 높게 나타났고,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 측은 현재 마이림의 3차 팝업스토어 개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림은 실용성과 착용감을 바탕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플리츠 라인업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여성복 브랜드다. 이번 시즌 첫 론칭에도 불구하고 초도 물량 기준 약 2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브랜드는 원단 선택부터 패턴 설계, 생산 공정까지 전 과정을 자체 개발 인프라로 운영하며 일관된 품질 관리를 추구하고 있다.

체형에 구애받지 않는 실루엣 구성과 일상과 격식을 아우르는 스타일링의 편의성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브랜드 관계자는 “실제 구매 고객 중 30~40대 여성이 절반 이상이었으며, 동일 제품을 컬러별로 구매하거나 주변 추천으로 재방문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여성복 브랜드 마이림,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성황리에 종료


온라인 채널에서도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림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실시간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리오더 공지, 착장 이미지 공유, 신제품 개발에 대한 소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유통 채널 다각화와 정기 브랜드 이벤트도 검토 중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주목받는 팝업이 아니라, 실제 매출과 재구매율, 백화점의 추가 제안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기존 여성복 시장에서 실용성과 감성,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가 드물었던 만큼 마이림이 빠르게 틈새 시장을 선점한 셈”이라고 말했다.

마이림은 이번 팝업 종료 이후 하반기 중 소규모 단위의 팝업과 브랜드 체험 공간 확대, 온라인몰 강화, 유통 파트너십 협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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