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콘텐츠 제작 주체들이 만나는 곳.. 섭외 소요 시간 효과적으로 단축

이러한 가운데, 2025년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에스큐브’ 입주기업인 ‘플랫(대표 백강민, 경민)’이 패션 커뮤니케이션 산업에 특화된 고감도 솔루션 ‘쿠트(Cout)’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랫이 개발한 쿠트는 브랜드가 다양한 콘텐츠 제작 주체들과 직접 연결되어 인하우스 기반의 협업 구조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고감도 프리랜서와 패션 브랜드를 위한 신규 플랫폼으로, 브랜드가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연결되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필수적인 전략 활동인 ‘패션 커뮤니케이션’의 전문적이고도 효율적인 수행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들은 평균 2~3일이 소요되던 기존 SNS 기반 섭외 방식 대비 섭외 소요 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직군 및 작업 기준의 이중 필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인재 탐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용자들에게는 포트폴리오(작업 저장소), 컬렉션(온라인 쇼룸), 컴카드(패션 이력서)로 구성된 프로필 공간이 제공된다. 이곳은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베타 서비스 기준 1,000명 이상의 고감도 프리랜서(디자이너, 모델, 스타일리스트, 포토그래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등)와 브랜드가 가입되어 있다. 추후 AI 기반 감도 매칭 기능을 제공, 프리랜서와 브랜드 간 매칭의 효율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플랫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패션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성공 여부가 브랜드의 생존을 결정짓고 있다”라며, “매 시즌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예술 작품이 탄생하는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쿠트는 패션 산업의 모든 고감도 주체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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