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커넥트스루'는 배달의민족과 성장해온 상생파트너 배민 라이더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오프라인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드라이브스루' 형식을 접목해 라이더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현장에 도착한 라이더는 오토바이에 탑승한 채로 메인부스에서 6주년 기념키링, 배민라이더웨어(배민반다나, 배민쿨스카프), 감사카드, 분말형 이온음료 등 여름철 지원 물품을 받았다.
이후 전용 공간에 주차한 라이더는 생생한 현장 의견과 격려 메시지, 필요한 지원정책 등을 직접 남길 수 있는 '소원카드 이벤트'에 참여했다. 평소 배달하면서 겪는 애로사항뿐 아니라 배달의민족에 바라는 점, 다른 라이더들에게 응원문구 등을 작성한 라이더는 계절용품(3M 쿨링세트, 블루샤크 쿨시트), 배민라이더웨어(배민조끼 라이트핏), 냉음료 등을 지급 받았다. 우아한청년들은 소원카드에 모인 의견을 반영해 향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우아한청년들 임직원과 라이더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자리에서 우아한청년들 임직원들은 배민 라이더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 우아한청년들이 진행해온 라이더 정책과 지원 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듣고 발전시켜나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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