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 대상 아이스커피 13만개 지원

최효경 기자

2025-07-22 13:49:14

ⓒ쿠팡이츠서비스
ⓒ쿠팡이츠서비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혹서기를 맞아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멎저 이날 CES는 전국의 배달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컴포즈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 13만여 개를 지원한다. 아이스커피 쿠폰은 배달 활동 기준을 충족한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생수·이온음료·포도당 캔디·쿨마스크·넥쿨러 등 무더위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물품을 28개 쉼터에 지원한다. 쉼터 지원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창원·김해 등 지방 도시까지 포함된다. 배달파트너는 누구나 쉼터를 자유롭게 방문해 지원 물품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CES는 지난 2022년부터 무더위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생수 쿠폰을 지원해왔으며 현재 누적 규모는 166만여 개에 달한다. 또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폭염과 폭우 시 사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진행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혹서기에도 배달파트너들이 보다 안전한 배달 환경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지원책을 마련해 도움을 드리고자 하며 다각도의 지원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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