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렌시아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통한 해외 매출이 전년 하반기 대비 453%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의 주력 채널에서 이뤄낸 이러한 고성장 실적은 향후 글로벌 유통 확대의 탄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일본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아렌시아는 2024년 7월 현지 유통망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 상태이며, 오는 7월 20일부터는 일본 전역의 드럭스토어 체인 ‘동키호테’ 300개 점포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입점은 동키호테 본부가 주도적으로 브랜드를 선정한 결과로써 아렌시아의 브랜드 경쟁력과 소비자 반응을 동시에 입증한 사례다.
이번 성장세를 이끈 아렌시아 브랜드 대표 제품은 ‘프레시 모찌 클렌저’ 3종이다. 자연 유래 성분 20여 종을 170시간에 걸쳐 숙성한 ‘모찌솝’ 제형은 세안만으로도 수분감 있는 피부를 구현할 수 있어 일본 현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내 반복적인 품절 사례는 물론, 일본 아마존재팬 클렌징폼 부문 1위, Qoo10 클렌저 부문 1위, 일본 내 뷰티 멀티숍 330개 점포 입점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아렌시아는 ‘자연과 과학의 조화’를 기반으로 한 최소 성분·최대 효능의 클린 뷰티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동남아 및 북미 등 추가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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