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와 훈제오리를 넉넉히 올린 프리미엄 간편식을 1만원 남짓한 합리적 가격으로 선봬

CU가 올 여름 선보이는 보양식은 통통하고 부드러운 민물장어와 기름기를 쏙 뺀 훈제 오리를 넉넉히 올린 프리미엄 정식 도시락으로, 1만원 안쪽으로 구매 가능한 알뜰 상품이다.
통 민물장어 정식은 밥 위에 달걀지단을 풍성하게 올리고 그 위에 데리야끼 양념을 발라 부드럽게 구운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얹어 부드럽고 탱탱한 장어를 든든한 덮밥 형태로 즐길 수 있다. 훈제오리 정식은 기름기가 빠져 부드럽고 담백한 훈제오리에 무쌈을 함께 곁들여 먹는 도시락이다.
대표 보양식 메뉴인 삼계탕 등 HMR, 즉석조리 치킨, 관련 면 상품에 대해서도 7월 한 달간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복날 수요가 높은 후라이드 치킨과 순살치킨 바스켓 등 치킨 한마리 상품들은 일괄 2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풀무원 사골 양지 설렁탕, 나주식 수육 곰탕, 정통 도가니탕도 교차 1+1 행사를, 시나모롤 초계국수 구매하면 시원하게 곁들일 컵얼음을 추가 증정한다. 이 밖에도 하림 삼계탕면과 오늘의 닭곰탕/닭개장 라면은 2+1 적용을, 하림 삼계탕면 구매 시에는 찹쌀밥을 증정한다.
한편, 가파른 외식 물가 상승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편의점에서 간편 보양식을 찾는 손길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CU의 여름철(6~8월) 보양식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2년 30.8%, 2023년 28.5%, 2024년 25.1%로 지속 늘어나는 추세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노수민 MD는 "외식 물가 부담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를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을 갖춘 상품과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가성비 트렌드에 걸맞는 품질 높은 상품과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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