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팩토리-꼴하우스, 전략적 MOU 체결…스마트 전시 콘텐츠 공동 확장 나선다

이병학 기자

2025-07-09 16:40:00

엘팩토리-꼴하우스, 전략적 MOU 체결…스마트 전시 콘텐츠 공동 확장 나선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디지털 전시 플랫폼 ‘블루캔버스’를 운영하는 ㈜엘팩토리가 미디어아트 작가 장승효가 이끄는 창작 그룹 ‘꼴하우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 미디어아트 콘텐츠 협업을 본격화한다. 협약식은 지난 7일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아트와 미디어아트 콘텐츠 공동 기획을 비롯해 작품 기반 디바이스 패키지 상품 개발,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병원,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한 공동 전시 및 판매, 작품 에디션 및 구독형 서비스 론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승효 작가는 동시대성과 실험성을 바탕으로 한 미디어아트 작업으로 주목받아왔으며, 꼴하우스는 디지털 예술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미학을 제시해온 창작 집단이다.

엘팩토리가 운영하는 스마트갤러리 ‘블루캔버스’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액자 플랫폼으로, 복잡한 설치나 별도의 인력 없이도 콘텐츠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월별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외 명화부터 지역 작가의 작품까지 폭넓게 큐레이션할 수 있으며, 도서관, 복지관, 병원, 학교 등 공공시설은 물론 갤러리, 호텔, 상업공간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경태 엘팩토리 대표는 “블루캔버스는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전시 설루션”이라며 “꼴하우스와의 협업으로 예술성과 시장성을 갖춘 콘텐츠를 보다 많은 공간에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윤지 꼴하우스 대표는 “AI와 미디어아트는 예술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핵심 영역”이라며 “블루캔버스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실험적 작품들이 실제 공간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측은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병원, 도서관, 호텔, 갤러리숍 등을 중심으로 공동 기획 전시와 제품 출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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