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산리오' 협업 음료 하루 평균 1만잔 판매

최효경 기자

2025-07-09 13:46:54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이디야커피가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선보인 음료와 굿즈가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이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 메뉴는 '포차코 요거젤리 소다 플랫치노'와 '케로케로케로피 멜론라떼' 등 2종 음료와 '한교동 갈릭쉬림프 프레첼' 스낵으로 구성됐다. 음료 2종은 출시 직후부터 일 평균 1만장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랜덤 피규어 마그넷', '멀티파우치', '포차코 인형 키링', '자이언트 콜드컵' 등으로 구성된 한정 굿즈 4종은 사전 공개 단계부터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주목받았으며 출시 첫날 일부 매장에서 완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인기 캐릭터인 포차코, 케로케로케로피, 한교동이 포함된 랜덤 피규어 마그넷은 MZ세대의 수집욕을 자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여름과 어울리는 콘셉트의 음료와 귀여운 캐릭터들의 결합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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