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여름 시즌 맞아 신규 캐릭터 ‘자브’ 및 콘텐츠 확장

이병학 기자

2025-07-09 11:00:00

테일즈런너, 여름 시즌 맞아 신규 캐릭터 ‘자브’ 및 콘텐츠 확장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와 다양한 시스템 개선 사항을 선보였다. 라온엔터테인먼트와 블로믹스가 공동 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자브’를 새롭게 공개하고, 성장 및 커뮤니티 시스템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에 등장한 자브는 동물형 외형을 가진 캐릭터로, 테일즈런너 내 세계관인 ‘동화나라’에 등장하는 ‘애니멀 빌리지’ 출신이다. 자브의 이야기는 ‘자브의 동화나라 적응기’라는 콘텐츠를 통해 확장되며, 이용자들은 자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미션을 완수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캐릭터는 10월 1일까지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일정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약 6년 만에 캐릭터 레벨 상한선이 확장됐다. 신규 레벨 ‘이터널’이 도입되며, 최고 레벨 도달 시에는 전용 시상대와 포즈, 입장 효과 등 전용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약 5년 만에 개편된 아이템 콜렉션 시스템에는 상위 등급인 ‘샤이닝’, ‘미라클’이 추가되었고, 이에 따른 전용 장식 아이템도 마련되었다.

게임 내 커뮤니티 기능인 광장 시스템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전면 리뉴얼됐다. 이용자들은 개인 또는 길드 단위로 자신만의 광장을 개설해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게시판 운영이나 응원 메시지 송출, 게임 내 활동 정보 공유 등이 가능해졌다. 광장은 추천 탭, 친구 탭, 길드 전용 탭 등으로 구분되어 구성되며, 이를 통해 유저 간 교류가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번 여름 시즌의 핵심 테마는 ‘애니멀 빌리지’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가 연계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레벨 확장과 커뮤니티 시스템 개편이 이번 여름 시즌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게임을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2005년 출시 이후 20년 가까이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장수 게임으로, 누적 회원 수는 3천600만 명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에는 20주년을 맞아 ‘변신 캠페인’을 주제로 한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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