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병헌 발탁

최효경 기자

2025-07-08 10:55:19

ⓒ롯데GRS
ⓒ롯데GRS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배우 이병헌을 브랜드 모델로 발타그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 영상은 한국인의 빨리빨리 문화를 유쾌하게 풀어내 메인 메시지인 '한국인의 패스트푸드가 세계인의 베스트푸드가 되는 그날까지'를 전달하며 '리아 불고기' 버거 맛의 진화에 대한 가치를 담았다. 리아 불고기는 199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누적 판매량 약 10억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부동의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롯데리아 베스트셀러다.

신규 모델 배우 이병헌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TV-CF 온에어를 시작으로 디지털광고를 함께 전개하며 주요 서울 시내 버스 광고와 인천공항 내 대형 전광판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선보인다. 이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비자 참여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을 오는 9월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배우 이병헌과 롯데리아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두 아이콘으로 언제나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공통 분모가 있다"라며, "오랜 시간 한국인의 입맛을 책임져온 리아 불고기의 정통성과 가치를 바탕으로 끝없는 진화를 통해 한국을 넘어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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