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기빙플러스에 생활용품 6000여개 전달

최효경 기자

2025-07-03 10:28:14

ⓒ락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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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밀알복지재단이 설립한 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생활용품 약 6000여 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국내 최초의 나눔 스토어로, 전국에 2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락앤락이 기부한 생활용품은 지난 1일 새롭게 오픈한 성남태평점을 중심으로 판매되어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취약계층 후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락앤락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밀폐용기, 김치보관용기, 냄비 등 각종 주방용품 약 6000여 점을 전달했다. 특히 식재료 보관 및 위생이 신경 쓰이는 여름철이라, 락앤락 제품에 대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박선영 락앤락 CSR 매니저는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의 자립과 터전을 만드는 선순환 경제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금번 생활용품 후원도 이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따뜻한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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