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앤픽 숏폼 드라마 ‘버디보이’, 쇼타임 상반기 인기작 1위 선정

이병학 기자

2025-07-02 11:33:00

케이에스앤픽 숏폼 드라마 ‘버디보이’, 쇼타임 상반기 인기작 1위 선정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케이에스앤픽이 제작한 숏폼 드라마 ‘버디보이’가 숏폼 콘텐츠 플랫폼 ‘쇼타임(Shortime)’에서 2025년 상반기 인기작 1위에 선정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버디보이’는 2024년 10월 첫 공개 이후 섬세한 감정 묘사와 청량한 영상미, 감성 중심의 스토리라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쇼타임 플랫폼에서 5점 만점에 4.5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작품은 부모의 파산으로 시골로 이사하게 된 18세 소년 ‘유호’가 새로운 환경에서 또래들과 교류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케이에스앤픽 숏폼 드라마 ‘버디보이’, 쇼타임 상반기 인기작 1위 선정


주연을 맡은 이태규(진구 역)와 차승윤(유호 역)은 케이에스앤픽이 운영하는 배우 캐스팅 플랫폼 ‘원픽’ 소속 회원으로, 오디션 기반 플랫폼에서 실제 제작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약 7만 명의 연기자 및 아티스트 지망생이 활동 중인 원픽은 실질적인 출연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콘텐츠 분야와 연계된 실전형 제작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케이에스앤픽 관계자는 “‘버디보이’는 원픽이 지향하는 실전형 플랫폼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숏폼 드라마를 넘어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콘텐츠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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