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핏’, 근손실 예방 기능 앞세워 7월 국내 출시

이병학 기자

2025-07-04 10:00:00

‘더마핏’, 근손실 예방 기능 앞세워 7월 국내 출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바이오 헬스케어 브랜드 이엑스헬스케어(EX Healthcare)의 기능성 바디크림 ‘더마핏(dermaFIT)’이 오는 7월,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이미 미국과 일본 등에서 운동 애호가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는 이 제품은, 일상 속에서 근육 손실을 줄이고 회복을 돕는 새로운 개념의 바디케어 솔루션이다.

더마핏은 단순한 보습 크림이 아니다.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설계된 기능성 크림으로, 운동 중이거나 쉬는 동안에도 근육이 빠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보통 피부에 바른 성분이 근육까지 직접 도달하기에는 어렵다. 더마핏은 그런 방식이 아니다. 피부를 투과해 무언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안에서 우리 몸이 원래 만들어내는 물질의 분비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엑스헬스케어는 자사 독자 기술인 M.A.X. Technology™를 통해, 피부 진피층에서 분비되는 신호물질(exosomal microRNA)이 근육에 도달해, 근손실을 유발하는 유전자의 작용을 억제하는 반응을 유도한다. 이로써 운동을 하지 않는 시간에도 근육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능뿐 아니라 안전성도 입증됐다. 독일 피부과학 테스트 기관인 더마테스트(Dermatest)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받았고, 글로벌의학연구센터의 무자극 테스트도 통과했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 인증 포뮬러로 만들어져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마핏’, 근손실 예방 기능 앞세워 7월 국내 출시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라인업은 총 세 가지다.

Strength : 기본적인 근육 관리용

Extra Strength : 강도 높은 운동 후 집중 관리용

Sculpt : 탄탄한 바디라인을 원하는 사용자용

자신의 운동 스타일이나 바디 목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엑스헬스케어 관계자는 “근육은 운동할 때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며 “더마핏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루틴 제품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마핏은 정식 런칭 이후, 국내 유명 피트니스 센터, 병의원, 전문 클리닉,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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