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벤트는 하루 평균 약 5만식 규모로, 드라마속 주요 인물과 회식 상황에서 착안한 여섯 가지 테마 메뉴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등장인물의 개성을 살린 스페셜 음료를 사내 카페에서 선보이며, 배우 사인 포스터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병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영화, 드라마, 예능, 아이돌 등 다양한 IP콘텐츠를 급식 마케팅에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00개 사업장에서 콘텐츠 기반 특식 메뉴가 운영되었으며, 누적 이용객 수는 12만 명에 달한다.
실제 이벤트 기간 일일 평균 대비 식수가 최대 30%까지 증가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트렌디한 콘텐츠뿐 아니라 스타 셰프, 미슐랭 선정 레스토랑 등 다양한 파트너 협업을 추진하고 차별화된 급식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로 IP 콜라보 활동을 기획해, 다양한 콘텐츠 이벤트와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며, "급식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휴식을 선사하는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이용객 경험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