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절차 간소화, 정보수집 범위 확대, 보안조치 강화 등 개선

신한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의 흩어져있는 정보를 수집해 빠르고 정확하게 자산 및 소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2.0 오픈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우선, 자산 조회 및 연결을 위한 동의절차를 간소화해 금융기관 연결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갯수 제한이 없어져 정보수집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또한 휴면예금·보험금 등에 대한 데이터를 추가해 고객의 숨은 자금까지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가입 유효기간이 5년으로 늘어나 1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졌으며, 미접속 기간에 따라 전송을 중단하거나 정보를 삭제하는 조치도 시행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2021년 12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6월 현재 800만명이 서비스에 가입돼 있다.
신한카드는 마이데이터 2.0으로 고도화됨에 따라 소비 추이 분석을 강화한 리포트를 제공하고 건전한 소비를 유도하는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마이데이터 2.0 론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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