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담양군수,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진행

박경호 기자

2025-06-09 22:31:11

군민과의 대화. ⓒ 담양군
군민과의 대화.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군은 정철원 군수가 군민과의 밀착 소통을 위해 기존 12개 읍면 단위에서 진행하던 군민과의 대화에서 더 나아가,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화는 군민이 행정에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군수가 군민에게 먼저 다가간다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실천으로 군수의 강력한 의지 아래 추진됐다.

지역 곳곳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깊이 공감하기 위해 이날 담양읍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객사리, 담주리, 천변리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 공무원들과 함께 건의 사항 청취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군민들은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비롯해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물으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으며, 정 군수는 "꼭 필요한 해결책을 찾아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담양읍 55개 마을 방문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며, 군은 8월까지 관내 12개 읍면 325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소통할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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