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 인터파크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전용 혜택 강화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전용 혜택과 상품을 대폭 강화하며 일본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일본 여행 수요 증가와 맞물려 오사카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1~5월 NOL 인터파크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상품 예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이외에도 주요 어트랙션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와 인기 기념품 교환권 등 다양한 부가 상품을 함께 판매 중이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공식 파트너로서 단독 혜택과 전용 구성을 확대한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입장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시설 내에서 식사·쇼핑에 사용 가능한 1000엔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입장권에 여행 상품을 결합한 구성도 새롭게 선보인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슈퍼 닌텐도 월드 확약권과 간사이 지역 교통·관광권인 간사이 조이패스를 더한 패키지,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관람 상품을 마련했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인기 여행지인 만큼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현지 상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