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법인고객 대상 세미나 개최…온라인 관심도↑

한시은 기자

2025-06-04 13:07:25

맞춤형 재무솔루션 컬설팅도 제공

삼성증권이 국내외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의 재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Corporate Finance Seminar'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국내외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의 재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Corporate Finance Seminar'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삼성증권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삼성증권이 국내외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의 재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Corporate Finance Seminar'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분기 삼성증권의 'Corporate Finance Seminar'가 지난달 29일 약 120개 법인, 170여명의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삼성증권의 'Corporate Finance Seminar'는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자금조달 방안, 자산별 운용전략, 외환시장 동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제공하며, 삼성증권 법인 고객 대상으로 매분기 진행된다.

5월 세미나는 '채권 Insight 2025, 채권시장과 전략을 말하다'를 주제로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유승민 글로벌투자전략팀장, 김은기 수석연구위원과 한국ESG연구소 안효섭 본부장 등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25년 정기주총 핵심 이슈와 실무 대응 인사이트 △트럼프 MAGA 2대 구상과 함의 △다시 찾아온 채권투자 기회 △채권 Insight 2025, 법인자금운용전략 △법인들의 자금운용전략 포트폴리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고객들은 세미나 후 법인전담 RM들과 맞춤형 재무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까지 가능해, 원스톱으로 재무관련 토탈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유정화 상무는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다보니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삼성증권 법인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달간 삼성증권 '세미나'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174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52건 대비 122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방식은 '삼성증권' + '세미나, 설명회' 등의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삼성증권 세미나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팍스넷 등 여러 커뮤니티에는 삼성증권이 채권투자 설명회를 전국 각 지점에서 진행했다는 내용의 소식이 공유됐다. 글에 따르면, 설명회에선 미국채 중심의 채권 매매와 금리 인하기 캐리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바벨 전략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고 설명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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