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렌시아CLOSET, ‘의류 독립형 이너브라웨어’로 2025 여성발명왕 엑스포 참가.

이병학 기자

2025-06-02 15:19:00

도렌시아CLOSET, ‘의류 독립형 이너브라웨어’로 2025 여성발명왕 엑스포 참가.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이너브라웨어 전문 브랜드 도렌시아CLOSET이 한국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2025 여성발명왕 엑스포’에 참가, 자체 개발한 ‘의류 독립형 이너브라웨어’로 국내외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제25회 여성발명품박람회와 함께 열린 이번 엑스포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여성 창작자들의 발명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무대다.

도렌시아CLOSET은 브래지어와 의류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한 독립형 이너브라 기술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도렌시아CLOSET은 여성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옷이 주는 불필요한 긴장감에서 벗어나, 편안함에서 오는 안정감으로 마음에 여유를 주고 삶에 쉼을 더 해주고 싶다는 엄마와 딸 두 세대의 공감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기존 일체형 이너 웨어에서 니플 패치 수준의 제한적 기능과 디자인 적용 가능성의 한계, 열압착 또는 접착 방식으로 인한 땀 배출 문제, 취약한 내구성으로 인한 들뜸이나 탈착 등의 불편함이 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약 1년 6개월의 연구 끝에 의류 간섭을 최소화한 ‘독립형 부착 구조의 브래지어 시스템’을 완성했다.

도렌시아CLOSET, ‘의류 독립형 이너브라웨어’로 2025 여성발명왕 엑스포 참가.

이 시스템은 브라가 착용자의 몸에 직접 밀착되며 들뜸, 눌림, 위치 이탈 등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구조로, 엑스포 현장에서 국내 관람객은 물론 해외 참가단에게도 높은 기술적 평가를 받았다.

도렌시아CLOSET의 대표 제품은 브래지어 없이도 핏이 무너지지 않는 ‘이너브라 셋업 원마일웨어’다. 가볍게 외출하거나 집 앞을 산책할 때도 속옷을 따로 착용하지 않아도 되어 일상 속 새로운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수유 패드 부착이 가능한 설계로, 육아 중인 여성들에게 실용적인 ‘원마일웨어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렌시아CLOSET 관계자는 “이번 여성발명왕 엑스포 참가를 통해 우리 브랜드의 기술력과 가치가 국내외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몸과 일상에 진짜 편안함을 전할 수 있는 옷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렌시아CLOSET은 기술 혁신뿐 아니라 일상 속 불편함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브랜드로서, 여성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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