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등 4종 지원…비대면 채널 확대 예정

이번 조치로 신협은 기존 모바일 운전면허증 외에도 발급 가능한 모든 모바일 신분증을 지원하게 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과 삼성월렛에서 발급되는 국가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그동안 신협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만 사용할 수 있었다.
외국인등록증의 모바일 사용 지원을 통해 외국인 고객들은 이전보다 쉽고 빠르게 신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협은 이번 모바일 신분증 3종 확대를 시작으로 향후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와 '리온브랜치' 등 비대면 채널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 @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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