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위기임산부에게 전한 희망의 선율 ‘탁보늬와 함께하는 버스킹 280’ 성황리에 마쳐

이병학 기자

2025-05-22 14:26:16

사진 = 홀트아동복지회는 한부모의 날(5월 10일)을 맞아 지난 5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열린 ‘탁보늬와 함께하는 버스킹 280’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 홀트아동복지회는 한부모의 날(5월 10일)을 맞아 지난 5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열린 ‘탁보늬와 함께하는 버스킹 280’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5일, 한부모의 날(5월 10일)을 기념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열린 ‘탁보늬와 함께하는 버스킹 280’(이하 ‘버스킹 280’)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알렸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고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바이올리니스트 탁보늬의 버스킹 연주로 진행되었다. 탁보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아기를 지켜낸 위기임산부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버스킹 280’에 함께했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와 4시,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인생의 회전목마’,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대중에게 친근한 곡들을 선보이며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흥겨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공연과 함께 홀트아동복지회의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도 소개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밝고 생동감 있는 음악과 함께 펼쳐진 이번 ‘버스킹 280’ 무대는 백화점 안에 작은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고,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은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끝까지 지켜보며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혼한부모와 위기임산부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기부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임산부가 아기를 안전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위기임산부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은 정기후원과 일시후원은 물론, 2,800원 소액기부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은 위기임산부의 산전진료비, 의료비(출산비), 생계 및 주거비, 양육물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정, 장애인과 지역주민, 개발도상국 빈곤지역 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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