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드그룹, 에덴밸리 리조트 인수 본계약 체결

이병학 기자

2025-05-19 10:19:59

라미드그룹, 에덴밸리 리조트 인수 본계약 체결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라미드그룹 (회장 문병욱)은 5월 14일,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한 에덴밸리 리조트에 대한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라미드그룹이 부산·울산·경남권 유일의 사계절 종합 레저 리조트를 그룹 계열에 편입하고, 체류형 관광·레저 플랫폼으로의 대대적 리뉴얼에 착수한다.

- 설계 철학이 살아있는 골프장, 재발굴의 의미

에덴밸리 리조트는 18홀 골프장, 7면의 스키 슬로프, 255실 규모의 콘도, 루지, 워터파크,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단지다. 특히 골프장은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게리 로저 베어드(Gary Roger Baird) 가 설계한 작품으로, 넓은 페어웨이와 자연친화적 언듈레이션, 사계절 양잔디 코스 등으로 구성돼 설계의 완성도와 잔존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문병욱 회장은 "라미드 그룹은 여러 호텔과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에덴밸리는 여러가지 강점을 지니고 있었다. 세계적인 설계자의 철학이 투영되어서 코스와 조경이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있는데다, 지형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고, 잊혀졌던 명문 골프장을 우리가 다시 발견한 셈"이라며 인수의 의미를 강조했다.

문 회장은 이어 "라미드 인수를 계기로 앞으로 배냇골과 양산 일대를 관광 명소화해, 부산ㆍ양산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대표 사계절 리조트로 키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미드그룹은 플라밍고CC(30홀, 6홀 증설 예정), 양평TPC GC(27홀), 엠스클럽의성 CC(27홀), 남양주CC(9홀, 9홀 증설 예정), 속리산CC(18홀), 천안 골드힐CC(18홀, 2025년 오픈 예정)까지 총 138홀의 골프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오픈예정인 천안 골드힐CC는 국내 최고급 힐링/웰니스 관광단지(52만 평) 내 콘도미니엄, 호텔, 프라이빗 숙박시설을 갖춘 골프장으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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