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론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지침에 따라 신협중앙회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비율이 기존 95%에서 100%로 상향됨에 따라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최대 2.5%포인트(p) 이내의 가산금리가 적용돼 기존 햇살론 대비 낮은 수준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의 저소득 자영업자 또는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NICE 기준)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자영업자다. 운영자금은 최대 2000만원, 창업자금은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대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후 4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신협중앙회 조용록 금융지원본부장은 "햇살론 플러스가 금융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신용보증재단은 햇살론 플러스를 운영하지 않음에 따라 세종지역 조합은 취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 방식은 '신협' + '자영업자, 사장님, 소상공인, 사업자' 등의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신협의 소상공인 관련 상품 등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부****라는 네이버블로거는 신협 사업자통장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신협은 지역 기반의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협의 사업자통장은 타 금융기관에 비해 높은 금리, 다양한 수수료 혜택, 지역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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