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기술지주 자회사 포티움, 특허기술 응용한 쿨링겔 개발

이병학 기자

2025-05-15 10:17:11

엄성흠 교수, 스포츠 쿨링겔 시연 포티움 연구소 제공
엄성흠 교수, 스포츠 쿨링겔 시연 포티움 연구소 제공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로 스포츠헬스케어를 연구하는 벤처기업 포티움에서 특허기술을 응용하여 쿨링겔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재활운동을 담당했던 엄성흠 책임연구원은 차의과학대학교 이재석 교수와 유소년 키성장 클리닉 전문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 황만기 한의학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서 스포츠임상실험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성흠 교수는 스포츠건강학부에서 트레이닝과 컨디셔닝, 재활운동을 통해 필라테스 해부학 등을 강의하며 운동선수들의 부상예방과 경기력 향상방법을 담당했고, 포티움 공동연구 프로젝트에서 선수들의 경기력 증진을 위한 근력측정 프로그램 및 스포츠쿨링겔 성분 레퍼런스 분석을 통한 운동 경기력 향상에 연구 자문을 담당한다.

특허기술을 응용한 염증반응 스크리닝 자료, 포티움연구소 제공
특허기술을 응용한 염증반응 스크리닝 자료, 포티움연구소 제공
엄성흠 교수의 연구팀은 작년 파리 올림픽에서 시제품으로 사용했던 한방성분의 스포츠쿨링겔을 기반으로 만들어 이번 연구를 통해 스포츠선수들의 부상회복과 경기력 증진을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한다. 선수들이 훈련 전후 스포츠 쿨링겔 사용 유무에 따른 관절가동범위 및 균형감각 변화, 하지근육 피로 회복을 통해 운동 수행능력 향상 도움이 되는지 검증 실험을 진행하며, 4~6주간 총 40명의 실험 대상자에게 에너지겔 및 바이오겔 원료를 사용하여 체력요소 변화 외 통증감소, 부종완화 등 경기력과 관련된 다양한 결과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구에 참여 중인 스포츠산업 교수 연구진에 따르면 수년간 국가대표 선수들의 재활운동을 담당했던 연구진의 경험으로 스포츠과학연구로 검증된 제품이 출시되면 스포츠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인공관절 수술 건수도 많아진 요즘 시니어의 재활운동 및 건강관리를 위해서 관절 건강관리 및 근육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