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 소원을 공모 받고, 각 어린이의 사연에 맞춘 맞춤형 선물을 제공했다. 이번 선물 전달에는 어린이들의 진심 어린 소망이 담겼다.
배드민턴 선수가 꿈인 한 어린이는 낡은 용품 대신 "제대로 된 장비로 더 멋진 경기를 하고 싶다"며 새 라켓과 운동복을 받았고,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또 다른 어린이는 "무대에서 장구를 치며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장구를 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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