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2025 테니스 챔피언십 성료

참가자에 해외 소수점 주식 증정

한시은 기자

2025-05-07 11:46:53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단체전 우승팀 참가자들이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증권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단체전 우승팀 참가자들이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증권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와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개최한 '2025 하나증권 테니스 챔피언십'이 성료됐다고 7일 밝혔다. '2025 하나증권 테니스 챔피언십'은 2023년 진행된 '하나증권 테니스 페스티벌'에 이어 하나증권이 3회째 개최한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다.

테니스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 1300여 명, 672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구력과 입상 경력 등에 따라 참여 등급을 화이트,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으로 구분해 참가자별 실력에 따라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 올림픽공원에서는 기존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의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이번 대회부터 신설한 구력 2년 미만의 테니스 입문자 대상 화이트부서로만 구성한 '테린이데이'가 개최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 신청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은 테니스 전문 플랫폼 '테니스타운' 앱을 통해 모바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혜택으로 해외 소수점 주식을 참가자가 직접 선택해 증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시상식에서 "테니스에서 복식 파트너는 단순한 팀원이 아니라 서로를 믿고, 함께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어주는 동반자"라며 "하나증권도 손님들과 함께 뛰고, 함께 호흡하며 도전과 페어플레이의 가치를 나누는 '테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2022년부터 대한테니스협회 메인스폰서로 활동하며 국내 테니스 전문체육대회와 아마추어 동호인 대상 테니스대회를 후원하고 개최하는 등 테니스 저변 확대와 테니스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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