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은 지난 24일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 전몰장병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진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제3묘역에서 묘역 주변 청소,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진은 이날 맹호부대에 부대 위문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참전유공자 자녀인 한진 직원도 참여했다. 이 직원은 "평소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왔고 한진 직원으로서, 또 참전유공자의 자녀로서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진은 1966년 베트남에서 물류사업을 시작할 당시부터 60년 가까이 맹호부대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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