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1963년 경남 산청에서 출범한 새마을금고 발자취를 담고 있다. 역사관은 전시관,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전시 시설로 구성돼 있다.
설립 초기부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어린이·시니어 금융 교실 등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역사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전시유물을 공개하는 특별전 개최, 교육 대상 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역사관 관계자는 "금융에 대한 이해는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쉽게 금융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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