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원 대표가 이끄는 웹투어는 에어파크와 협력하여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 국내선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들은 간단한 사전 예약만으로 김포공항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에어파크의 주차대행 서비스는 일반 김포공항 주차장 대비 약 50% 수준의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웹투어 고객은 하루 3천원의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상당하다.
웹투어 관계자는 실제 사례를 들어 혜택을 설명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 3일 제주도 여행 시 김포공항 주차료는 8만원 이상이지만, 이번 서비스와 할인을 적용하면 3만원대로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정된 장소에서 차량을 인계하면 되므로 넓은 공항 주차장을 걸어 다닐 필요가 없어 편리함까지 더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김포공항 주차대행 서비스는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주차비 할인 이벤트는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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