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갑자기 찾아온 더위를 피해 시원한 음료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음료 프로모션 명을 중증음료센터로 정했다.
CU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몬스터, 코카콜라, 썬키스트, 스프라이트 등 탄산, 에너지, 스포츠·이온 브랜드 음료에 대해 1+1 증정 행사를 펼친다. 또 펩시, 칠성사이다 등의 대용량 신상 음료에 대해서는 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CU는 새학기를 맞아 카페인 섭취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동원, 빙그레, 푸르밀 등에서 내놓은 커피 음료와 웅진 '자연은' 과즙 음료 2종(자몽, 복숭아)에 대해서도 1+1 혜택을 제공한다. 한의학 박사와 연구·개발한 T없이 맑은차 등의 차음료 4종도 동일한 증정 행사를 적용했다.
추가로 매일유업 엔요(280ml), 동원F&B 생크림요거트, 서울우유 꿀딴지 초코 우유와 멸균우유 등 각 우유 및 유제품 20여 종을 대상으로 1+1 행사 혹은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CU는 동아제약 숙취해소음료인 모닝케어 2종에 대해서도 1+1 행사를 펼치고 내달 3일까지 논알콜 하이네켄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850원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소병남 BGF리테일 음용식품팀장은 "매년 편의점 음료의 품목별 수요가 다양해져 이달 할인 품목의 종류를 최대로 늘리고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부담 없이 시원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음료 창고가 되기 위해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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