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한글 폰트 '리아체' 2종 추가 출시

최효경 기자

2025-03-05 10:28:37

ⓒ롯데GRS
ⓒ롯데GRS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한글 폰트 리아체 Bold·Regular 2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리아체'는 롯데리아만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전파하고 K-버거에 담긴 다채로운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롯데GRS 디자인센터와 티티서울에서 기획 및 제작한 한글 폰트이다. 롯데리아는 2024년 한글날을 기념해 리아체 ExtraBold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2종을 추가 개발했다.

리아체 풀 스펙은 포털 사이트에 '롯데리아 폰트'라고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리아체를 포함한 모든 롯데리아의 폰트는 비영리적 목적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촵딱체, 리아체 등으로 브랜드 스피릿과 정체성을 나타내며 특별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리아만의 정신을 색다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달하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