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조각투자서비스 계좌관리 지속 확대…관련 정보량 감소

투자 환경 안정성 강화…투자자 보호↑

한시은 기자

2025-02-24 13:13:45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조각투자 시장에서 계좌관리기관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조각투자 시장에서 계좌관리기관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신한투자증권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선훈)은 조각투자 시장에서 계좌관리기관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뱅카우’의 성공적인 계좌 관리기관 역할을 수행한 데 이어, ‘아트앤가이드(운영사: 열매컴퍼니)’의 계좌관리기관으로도 참여한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실명계좌를 발급하고, 투자자의 예치금을 조각투자사로부터 분리해 보관하는 등 투자 환경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각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인 ‘아트앤가이드’는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했으며, 고가의 미술품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도 청약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처럼 신한투자증권은 계좌 및 시스템 지원을 통해 조각투자 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조각투자상품은 금융기관에서 직접 공모 판매하는 상품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 전 조각투자 플랫폼에 방문해 증권신고서 등의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신한투자증권 '조각투자' 서비스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170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612건 대비 72.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방식은 '신한투자증권 + 조각투자' 등의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지난해 신한투자증권 '조각투자'에 대한 관심도는 전년(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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